▲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까치봉사단은 2018 생명사랑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설맞이, 이웃에게 마음을 전(傳)하세요’ 명절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까치봉사단은 2018 생명사랑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설맞이, 이웃에게 마음을 전(傳)하세요’ 명절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생명사랑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 떡, 만두 등의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70여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눴다.

안성시까치봉사단 신용섭 총회장은 “우리 주위에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명절만큼은 모든 근심을 다 잊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명절음식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 안성3동, 공도읍, 삼죽면 3개 읍면동 안성시까치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봉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까치봉사단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물품 전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