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은 28일(금)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에서 운영하는 ‘금융사랑방 버스’를 안성에 초청,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금융감독원이 서민금융유관기관들과 함께 생업현장을 직접 찾아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 금융교육 등을 제공하는 무료금융민원 상담 서비스이다. 김학용 의원은 지난 14년 7월 금융사랑방버스를 초청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1년여 만에 다시 초청하게 됐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안성시장과 중앙시장 통로에서 진행된 ‘금융사랑방 버스’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신한은행 안성금융센터 등 5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해 서민소액대출 지원제도와 은행이자 등 제도권 금융 상담,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대출보증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민원을 일대일로 상담했으며, 많은 안성시민들의 참여 속에 약 30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금융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시민 분들께서 일일이 각 기관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고 맞춤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사랑방버스를 안성시에서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상담 뒤에도 개인회생과 생계형 대출 등에 대한 민원처리 경과를 세세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