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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1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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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안성시의회에 제출하여 오늘(2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제17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986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896억 원, 특별회계 90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주요 세입재원은 보통교부세로 약 840억 원의 세입이 증가하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외수입과 국·도비보조금이 각각 28억 원과 27억 원 증가했다.


시는 연초 읍·면·동 민원현장 방문 시 건의된 사업들과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 기간 교통망 개설에 많은 예산을 배분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장기적인 안성시 발전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하천 및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 안전과 기반산업인 농업보호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는 설명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당왕-토현간 도로확포장 사업에 33억 원이 추가 편성되어 제2구간인 사곡-토현간 도로확포장사업의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 사업 역시 30억 원을 확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동-중리동간 및 종합운동장-금광호수간 도로확포장 사업에 각각 18억 원과 20억 원이 배정되어 올해 안에 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시계획도로 중에서도 안성천을 따라 아양택지지구와 내리를 연결하는 안성 아양도로(대로3-11호선) 확포장사업에 사업비 2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아양택지개발사업 완공시점에 맞춰 준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추경예산이 연초에 편성됨에 따라 의회 예산승인과 동시에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내 자금순환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불편 사항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추경편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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