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23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는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협의회는 안성시청,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상공회의소, 이·통장단 협의회 등 11개 민·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기관별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화재 및 재난취약 분야에 대한 기관ㆍ단체별 안전대책 논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내용 및 현안 사항 설명 △최근 대형화재 발생 상황 공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월 출범한 119소방안전패트롤 시행에 따른 시책사항을 설명, 홍보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하였다.
박승주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안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안성시의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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