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에서는 3월 2일 금요일에 무술년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탈한 한 해를 기원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약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층 대강당 및 탁구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중간에는 번외경기인 딱지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윷놀이 대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데 의의가 있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정종국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한 발 다가가서 더욱 친숙한 복지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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