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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3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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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준비하는 요즘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3월 2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준비하는 요즘 화학비료와 농약사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3월 2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및 고품질 안성맞춤 농산물 안정생산에 기여코자한다


안성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위해 9억 7천만원을 들규산질 4,652톤, 석회질2,061톤, 패화석 292톤 등 총 7,005톤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보급한다.


토양개량제는 농작물이 병해충으로부터 보다 잘 견딜수 있게 해주고 산성토양을 개량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높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


안성시는 살포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살포 점검반을 편성하여 봄갈이 전에 미살포하도록 농업인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미살포(방치)물량에 대한 현지점검을 2번에 걸쳐 실시한후 미살포 농가에 대하여 다음주기 공급에서 제외시키는 등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가장 기본이 되는 토개량을 위해 논토양은 유효규산 함량을 적정수준인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적정 토양산도인 pH6.5까지 개량을 목표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공급받은 토양개량제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해당 농지에 살포하도록 해주시고 하반기에 살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외부에 노출돼 소실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031-678-3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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