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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1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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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해 12월 우선 개소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함께 하며,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 총 12주간 운영되며 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실행기능 등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 및 사회적 교류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소의 증상완화 및 자존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운동뿐만 아니라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테마별 프로그램(내 인생의 지도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창조적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자아인식과 자기표현의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경우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 및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와 더불어 정서지지 및 인지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는 동시에 환자가족의 돌봄부담 경감등 가족의 복지 증진 또한 기대한다.” 말했다.


참여 신청은 치매안심센터(☎031-678-4077)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 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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