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8월 31일부터 1개월간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시민의 공중위생업소 이용만족도 제고를 위해 61개 이용업소와 339개 미용업(일반,피부,손톱,발톱,종합)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등급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중위생서비스 지침에 의거 이용업소, 미용업소에 대해 공무원과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해당업소를 방문해 조사 및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업종별로 일반현황(9개항목), 법적준수사항(9개항목), 권장사항(27개항목)등 총 4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위생서비스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최우수업소(평가점수 90점이상), 우수업소(80점이상 90점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80점미만)로 분류해 관리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로 영업주의 공중위생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영업주에게는 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한 자율적 경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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