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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 김보라 지지선언 - “참여자치로 ‘따뜻한 경제도시’ 실현할 적임자”
  • 기사등록 2018-03-16 2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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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성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30인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성장시키는 길은 주민참여와 주민자치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농업·경제·환경·교육·복지·협동조합·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텃밭을 일궈왔던 이들이다.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은 3월 16일 김보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민의 삶을 속박하는 시급한 현안부터, ‘도시 소멸’ 위기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대안과 수단을 갖고 실행할 김보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안성터미널 복합상가, 안성아트홀, 공도 신세계 스타필드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지역의 산적한 현안은 시민참여와 공론화, 그리고 주민간의 대타협 없이 지도자 혼자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안성의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정체도 긴급하고 심각한 사안”이라며, “지금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직시하고 시민의 지혜를 모아 공동체적 대응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 “안성의 시급한 문제를 참여자치로 풀”고, “다양한 경제적 대안과 수단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적임자는 김보라 예비후보라는 게 30인의 주장이다.


정책적 지지배경으로는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하는 ‘지역사랑 경제활동’, 대도시와의 상생발전 프로젝트, ▲지역 푸드플랜 수립, 스마트IC 농특산물 매장, 6차 산업 육성, 강소기업 유치와 당정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 산학협력을 통한 미디어산업 육성, 구도심 재생사업, 사회적 경제 특구 지정 등을 들었다.


특히 지지선언 30인은 “과거 행동을 보면 미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고, 과거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면 미래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있다”며, 안성에서 김 예비후보의 삶의 궤적이야말로 깊이 신뢰할 만하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20여년간 협동조합에서 1인1표 민주주의와 조합원 자치를 현장에서 익혔다. 지난 4년간 사고지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를 당원들과 지켜내며,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안성 승리를 이뤄냈다. 경기도 연정 위원장으로서 여·야 연합정치의 성공에 기여하기도 했다.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은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의 남다른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서의 비전과 경험은 안성을 ‘따뜻한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또 “조합원 자치로, 정당 민주주의로, 여·야 연합정치로 문제를 해결해온 현장 실무자, 협동조합 전문가, 일하는 정치인으로 커온 김보라와 함께 땀 흘렸던 사람들로서 깊이 신뢰를 보낸다”며, 안성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아래는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명단이다(무순).


▲이수청(전 안성농민회 초대회장) ▲이기범(전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홍두선(전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초대회장) ▲조현선(전 고삼농협 조합장·전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류연복(전 경기민예총 회장) ▲김영향(전 두레생활협동조합 초대이사장) ▲이정찬(전 안성사회복지협의회 회장·안성양돈협회 회장) ▲박순철(전 안성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박홍신(대한적십자 중앙봉사회 회장) ▲왕선희(전 안성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장) ▲이인동(전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공동대표·안성농민의원 원장) ▲한택희·반창현·한광섭(전 안성청년회의소 회장) ▲이재용·김상호(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 회장) ▲신승현(전 안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사욱(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감사) ▲박승준(두레생활협동조합 감사) ▲조인환(전 안성청년회의소 감사) ▲임동원(전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공동대표) ▲장진근·홍지원(전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운영위원) ▲황운용(전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류민규(전 소통과연대 운영위원) ▲권용일(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 ▲장호균(다놀우리동네협동조합 이사장·하나정신의학과 원장) ▲권성실(우리생협의원 원장) ▲이향미(또바기봉사단 단장) ▲김윤섭(전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성시지부 사무국장)


안성시장 예비후보 김보라 지지 선언!


풍요로운 삶을 위한 ‘참여 자치’로 ‘따뜻한 경제 도시’를 실현하고자 하는

안성 시민사회에서 성장한 후보!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안성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 선언



어김없이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왔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탄핵한 촛불은, 역사상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그리고 국민 촛불은 꺼지지 않고 우리 일상의, 인간의 기본 권리를 찾기 위한 ‘미투 운동’으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성은 어떻습니까? 아니 우리 안성 시민의 삶은 어떻습니까? 공도 주민 대다수가 지지하는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이 표류하고 있는데도 안성시는 아무런 대책을 발표한 바 없고, 우리 안성 시민들이 안성 아트홀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음에도 안성시장은 사과 한 마디, 해명 한 마디 없었습니다.


촛불은 참여입니다. 참여 자치만이 우리 삶을 지키고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며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서 농업, 경제, 환경, 교육, 의료, 복지, 협동조합,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 등 안성 시민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현직 대표 30인은, 시민의 참여와 주민 자치만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는 20여 년간 협동조합에서 1인1표 민주주의와 조합원 자치를 현장에서 익혔고, 지난 4년간 사고 지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를 남은 당원들과 함께 지켜내 결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안성에서의 승리를 일구어냈으며, 경기도 연정 위원장으로서 여ㆍ야 연합정치의 성공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저희가 아는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는 조합원 자치로, 정당 민주주의로, 여ㆍ야 연합정치로 문제를 해결해온, 현장 실무자, 협동조합 전문가, 일하는 정치인으로 커왔습니다. 

 

실제 안성시의 산적한 현안은 시민 참여와 공론화, 그리고 주민 간의 대타협이 없이 지도자 혼자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재산권 행사와 행정명령 불이행, 지역주민의 상충되는 이해관계, 이전 비용과 갈등 비용 등으로 얽힌 터미널 문제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집단 지성의 명쾌하고 지혜로운 문제해결 능력을 보았습니다. 우리 안성의 시급한 문제도 참여 자치로 풀 수 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가 안성시민의 삶을 속박하는 시급한 현안부터 평소 소신대로 ‘안성시민들과 함께, 안성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해주기를 기대하면서 안성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은 존경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 지지를 표명합니다.


안성의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정체도 긴급하고 심각한 사안입니다. 1995년 지방자치 부활 원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안성 지자체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지금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지금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직시하고 시민의 지혜를 모아 공동체적 대응을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가지 해법으로 ‘도시 소멸’의 구조적인 문제가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것처럼 현실을 호도하면서 사분오열되기보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제적 대안과 수단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하는 ‘지역사랑 경제활동’에서 대도시와의 상생발전 프로젝트까지, 지역 푸드플랜 수립부터 스마트IC 농특산물 매장, 6차 산업 육성까지, 강소기업 유치부터 당정 협의를 통한 국ㆍ도비 확보까지, 산학 협력을 통한 미디어산업 육성에서 구도심 재생사업, 사회적 경제 특구 지정까지 저희가 아는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의 남다른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서의 비전과 경험은 안성을 ‘따뜻한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과거 행동을 보면 미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는 안성 최초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으로서 도시가스 보급, 전통시장 활성화, 안성병원 신축이전 등 안성 시민의 실제적인 삶의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과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면 미래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는 안성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의 숱한 위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의 여러 고비에서 조합을 살리고, 당을 살렸습니다. 지역에서 함께 뜻을 모았고, 함께 땀을 흘렸던 저희는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 후보를 깊이 신뢰합니다. 안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이하여 안성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16일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시민사회 전현직 대표 30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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