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후보자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포부와 다짐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6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안성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도의원은 3월 22일 오후 2시, 광신사거리 백양빌딩 4층에서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은 더불어민주당 안성 지역위원회 임원빈 위원장과 임영일 실버위원장 등 안성시 민주당 인사, 안성시민연대 강병권, 최현주 공동대표와 소통과연대 김낙빈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성 지역위원회 임원빈 위원장은 “우리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성지역위원회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훌륭한 후보가 선거에 나갈 수 있도록 후보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보라 시장 예비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첫 번째 축사를 전했다.

두 번째 축사에 나선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임종한 상임대표는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를 대학 시절부터 30년 동안 지켜 본 사람으로서 안성 시민들이 김보라 예비후보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지해도 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세 번째 축사를 전해준 안성두레생협 김영향 전이사장은 “1999년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처음 전화로 안성의료생협 자원봉사를 권유했던 말투에 사람을 이끄는 힘을 느껴 안성의료생협에 참여하게 되었고, 안성의료생협으로부터 먹거리 생협인 안성두레생협이 출범할 수 있도록 커다란 계기를 마련해주었던 사람”이라고 자신과 김보라 예비후보의 일화를 소개하며, “김보라 예비후보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서 자기의 정책을 만들 때 잘 참고하는 사람”이고, 두레생협 전국연합회에서는 “김보라 예비후보를 안성이 보유한 굉장한 보물”로 알고 있을 정도라며 김보라 예비후보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호소했다.

네 번째 축사에 나선 고삼농협 조현선 전조합장은 “민주당이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치루어 후보가 결정되면, 또 단합하여 안성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여론을 전하며,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의 탄탄한 실력을 믿고 김보라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진행된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의 가족 소개 순서에서는 친정 어머니인 안순애 여사가 참석자들에게 “저희 집에서는 약하게(야리야리하게) 키웠는데, 안성분들이 우리 딸을 강하게 키워주셨으니, 이제 안성분들이 우리 딸을 책임져 달라”고 인사말을 전해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개소식 참석자들은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의 인사말이 이어질 때마다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축사가 이어지는 동안 속속 도착하는 참석자들을 소개하며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사람이 중심이고 우선인 ‘더 따뜻한 안성, 더불어 행복한 안성’을 꿈꿉니다. 발전의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여기며, 무분별한 파괴가 아닌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숨 쉬는 새로운 세상의 길을 안성에서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신뢰할 수 있는 소통의 도시, 성장의 크기만큼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도시야말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안성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울림이 있는 희망과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의 끝부분에서 “오직 시민만 보며, 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위한 열린 행정, 부조리하고 정체되어 있는 낡은 관행을 깨뜨리는 세심한 개혁을 해나가겠습니다. 김보라는 오직 그러한 시민을 믿고, 더불어 희망을 노래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함께 만드는 ‘시민 시장’이 되고자 다짐합니다. 시민 여러분도 김보라 시민시장 만들기에 함께 해주십시오.”라며 자신의 다짐과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호소하여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청년 지지자 한 명(봉원하)이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의 힘찬 선거운동을 기원하는 뜻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상징 색깔인 파란색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하여 청중들의 흐믓한 공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예비후보의 인사가 끝나고 이어진 순서에서는 청년 지지자 한 명(봉원하)이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의 힘찬 선거운동을 기원하는 뜻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상징 색깔인 파란색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하여 청중들의 흐믓한 공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전 11시 개소식 직전에 기자들을 대상으로 3대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으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자 경선을 본격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