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시보건소는 산업체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도시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연중 근력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서 손가락,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에 통증이나 기능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특히 반복 작업이 많은 작업 자세와 운동 부족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바른 자세 교정으로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업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이번 근력강화 프로젝트를 돌입 하게 되었다.
안성시보건소 생활스포츠지도사가 롯데칠성음료㈜안성1공장으로 방문하여 어깨·허리 통증 극복 스트레칭 및 바른자세 교정, 신체의 근력을 단련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서킷트레이닝과 코어운동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안성1공장장 김진만 상무는 “함께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며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겠다. 아울러 안성시보건소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석 안성시보건소장은 “안성시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꾸준한 운동지도를 통해 근로자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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