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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8: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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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성시장 예비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One Team)을 선언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성시장 예비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One Team)을 선언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보라, 우석제, 윤종군, 이규민 등 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자들은 3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장 선거 ‘원팀 공동협약 선언’에 서명했다. 공동협약 선언식은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임원빈)가 예비후보자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마련된 자리로, 부산에서 시작된 민주당의 원팀 경선운동은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이날 임원빈 지역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시대, 평화와 개혁에 대한 새 희망이 차오르고 있지만 진정한 개혁은 지방정부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통한 생활정치 확대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한 튼튼한 모세혈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수십년 안성을 독점해온 특정정당의 권력은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를 제시하지 못하고, 혁신과 개혁의 열망을 포기한 채 퇴행을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도 있다”면서, “당내 분열이라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시민들의 행복은 뒤로 한 채 자신들만의 특권을 누려온 지방권력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절박함과 열망을 받들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4명의 안성시장 예비후보자들은 기자회견 뒤 시내 광신사거리에서 합동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의 필승을 위해 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자 모두는 선거법 준수, 정책선거, 네거티브 없는 공정선거를 다짐하며 원팀운동에 합의했다. 경선 통과자에게는 승복하고, 선거를 적극 돕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4명의 안성시장 예비후보자들은 기자회견 뒤 시내 광신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합동 선거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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