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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중앙도서관, 제54회 도서관주간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행사 열어 -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안성시립중앙도서관 가는 날!”
  • 기사등록 2018-04-02 1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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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 중앙도서관 도서관주간 홍보지


안성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영석)은 ‘제54회 도서관주간(4.12 ~ 4.18)’과 ‘세계 책의 날(4.23)’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4월 12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중앙도서관 문화강좌1실에서 초등학생 15명을 사전 접수받아 책 <실 끝에 매달린 주앙>와 연계한 ‘꿈을 담은 드림캐쳐’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14일 토요일에는 오전11시와 오후1시에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빛그림자극 <밥 안먹는 색시>와 <감기 걸린 물고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빛그림자극’은 빛과 물체를 이용해 얇은 천에 비친 그림자로 꾸며나가는 이야기 극으로 ‘동화읽는 어른모임’에서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중앙도서관 2층 하늘정원에서는 ‘하늘정원 북적북적 프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원 재활용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경제관념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전에 안성시립도서관 이용자 20팀을 모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독서저금통 만들기, 책표지 가방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 동물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사계절 책 읽는 안성> 상반기 도서로 선정된『최고의 서재를 찾아라』의 저자인 김주현 작가의 초청강연회가 개최된다.


본 강연은 ‘조선을 움직인 옛선조의 공부법 &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며, 책을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유익한 공부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그림책 원화전시, 테마도서 전시, 최고의 서재를 찾아라(내 서재 뽐내기)전시, 특별영화상영, 독서명언 포춘쿠키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석 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도서관 나들이 와서 책도 보고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도서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참가신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또는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031-678-5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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