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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선출공직자 평균 18억 2970만 원 재산 신고 - 김지수 안성시의회 의원 54억 149만 원 증가,,,재산등록자 신규등록요인
  • 기사등록 2018-04-03 12:43:41
  • 수정 2018-04-03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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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과 30일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국회, 정부,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보를 통해 2017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2017년 12월31일 기준)을 공개했다.


안성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선출공직자 15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이 18억2970만 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9일과 30일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국회, 정부,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보를 통해 2017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2017년 12월31일 기준)을 공개했다.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자의 신고재산(본인,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평균액은 18억2970만 원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한 8명(53.3%)은 평균 7억2967만 원이 증가했고 재산이 감소한 7명(46.7%)은 평균 1억2352만 원이 줄어들었다.


18억6520만원을 신고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토지매입지출 및 생활비 지출로 8천5백82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은성 시장의 신고액은 3천678만원 줄어든 34억3014만원으로 토지 공시지가 인하 등으로 재산 변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광철 시의원은 건물표준시가 변동으로 4억8109만원이 감소했음에도 안성시 선출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79억6712만원을 신고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신고재산 증가액이 가장 큰 공직자는 김지수 안성시의회 의원으로 재산등록자 신규등록(배우자)등으로 신고재산 증가액이 54억 149만 원으로 나타났다.


도의원 중 3명이 재산 변동을 신고한 가운 데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은 전년도보다 101만 원 감소한 8억5554만원의 자산을 신고했다. 김보라 도의원은 614만원 줄어 든 4억4369만원을, 이순희 도의원은 1348만원이 늘어난 17억416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반면 1억1365만원이 감소한 6억9340만원의 자산규모를 신고한 한이석 의원은 주택구입(아파트)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늘어났다고 신고한 시의원으로 권혁진 의장이 주택처분으로 6500만원이 증가한 3억3125만을, 이기영 의원이 8641만원 늘어난 11억4273만원을, 2526만원이 늘어 4억43,84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신원주 부의장, 배우자 예금 및 보험 증가로 5852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한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이 7억2613만원, 지가상승으로7357만원 늘어난 10억9809원을 보인 안정열 자치행정위원장 등이다.


반면에 주택매매 등으로 1억3756만원의 감소를 알린 황진택 의원은 재산총액을 2억6606만원으로 신고하였으며, 조성숙 의원은 예금 해지 및 건물매각으로 1억1627만원 감소한 9억7116만원을 신고하며 재산변동사항을 알렸다.


한편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6월 말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재산심사결과 거짓 또는 불성실한 신고에 대해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부과, 징계의결요청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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