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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8 13:54:54
  • 수정 2018-04-14 17: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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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미래, 10년 발전 프로젝트! 3+1고속도로망 시대!’ 선언

"안성의 경제 지도를 바꾸고, 인구 25만 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 사진은 청와대 행정관 재직시절, 문재인대통령께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 윤종군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선거 윤종군 예비후보가 정책공약 ‘안성의 미래, 10년 발전 프로젝트! 3+1고속도로망 시대!“를 전격 발표하면서 민주당 내부경선을 앞두고 안성시민들과 민주당원들의 표심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윤종군 후보의 정책공약은 지방분권 추진과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안성발전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특히, 청와대 행정관의 경력을 살려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와 연계된 정책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윤종군 후보는 “청와대와 중앙정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 안성의 경제 지도를 바꾸고, 인구 25만 시대를 열어 안성 시민의 삶과 복지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밖으로는(외치, 外治) 큰 정치를, 안으로는(내치, 內治)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협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후보의 정책공약은 국가수준의 정책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안성의 경제지도 바꾸기’와 ‘인구 25만 시대 실현’, ‘안성시민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안성시정’, ‘서부권, 시내권, 동부권 맞춤 발전 전략’, ‘안성시장 인수위원회 구성’ 등 6대 분야로 요약된다.(세부 내역은 아래 참조).


윤종군 예비후보는 “최근 한 일간지의 여론조사결과, 예비후보 등록 25일 만에 경쟁후보들을 제치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는 안성시정에 대한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낼 후보로서 윤종군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물이다.”면서 “이번에 발표하는 정책공약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하면서 안성발전을 위해 고민했던 결과물 중 일부를 밝힌 것이고, 향후 선거캠페인 과정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윤종군후보의 정책공약 6대분야별 세부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첫째, 그는 ‘안성의 경제지도를 바꾸기’위해 2022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 IC를 중심으로 인근에 ‘직장과 거주형’의 신개념 복합타운을 추진하고, 주변에 4차 산업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또 안성 전 지역을 ‘문화·예술·관광·여가·놀이’ 중심의 도시로 재설계하여 구도심권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거리로 만들고, 동부권과 서부권은 각 권역별로 산과 호수와 마을과 문화유적지를 하나의 테마로 묶어 워킹로드와 자전거 도로로 연결하는 역사·관광·휴양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인구 25만 시대를 열기위해 관내에 소재한 5개 대학(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폴리텍대학교)의 재학생 2만6천여 명 중 약 1만 명을 안성시민으로 만드는 ‘나도 안성시민이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학생들이 주소지를 이전할 경우 안성 시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가칭 ‘안성맞춤상품권’으로 학사경비보조금 지급(한 한기 30만원, 연간 60만원, 1만 명 기준 60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돈이 도는 지역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 신설 IC인근에 약 6만 여명의 거주가 가능한 택지를 조성해 실질적인 인구 25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셋째, ‘안성시민 공론화 위원회’를 통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 지역 현안으로는 유천취수장·버스터미널·터미널 복합상가·스타필드 문제 등이 오랫동안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윤종군후보는 “미해결 지역현안들은 대체적으로 이웃한 지방자치단체나 경기도, 중앙정부 등의 허가나 협의가 필요한 것들이고, 대규모의 국·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이라면서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안성시민들의 민주적이고 단합된 의견을 모아낸 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써 청와대와 중앙정부, 경기도를 직접 상대해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넷째,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시대를 마련하기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안성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안성맞춤 진로주치의제’를 도입하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급식 및 교복지원사업 지속 운영 및 확대, 안성시진로직업체험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하여 초·중·고와 대학을 연계한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기개발 및 재취업 지원 확대, 100원 택시 확대, 어르신 이·미용 쿠폰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해 생존수영 등 안전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재난·안전 대응 종합컨트롤타워 구축할 계획이다.


다섯째,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권, 시내권, 동부권 맞춤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공도읍 인근 서부권은 수도권 남부의 교육·문화·주거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도읍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신설해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원곡면과 양성면은 기업 산단 및 강소기업을 유치해 경제거점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아름다운 산과 호수와 마을과 성지와 휴양시설과 로컬푸트판매장 등을 워킹도로와 자전거 도로로 연결하는 역사·관광·휴양·먹거리 경제네트워크 제1구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내권은 도시재생으로 돈이 돌고 사람이 머무는 활기찬 시내를 만들기 위해 ‘과거와 현재, 문화가 공존하는 안성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안성시민영상 미디어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교통주차문제를 해결을 위해 ‘버스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시내권 경제활성화와 연계하고, 출퇴근 남안성IC 직접노선도 신설할 계획이다. 동부권은 ‘제2경부 맞춤형 경제발전계획 수립 및 시행’과 맞물려 ‘살기 좋은 동부권, 인구가 유입되는 동부권’ 건설을 목표로 제2경부고속도 신설 IC인근에 약 6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택지와 4차산업 관련 유망 기업(게임, 로봇, 미디어, 예술콘텐츠 분야) 집중 산업단지를 추진한다.


국립한경대학교(생명공학)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미디어·문화콘텐츠 산업), 두원공대(첨단기술산업) 등 지역 내 대학과 민·관·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체계적인 도시가스망 확충과 면지역 도시가스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방향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강수계지역으로 묶여 있는 조건을 역이용하여 산과 호수와 마을과 문화 및 종교유적지, 안성맞춤랜드 등을 워킹도로와 자전거 도로로 연결하는 역사·관광·휴양·먹거리 경제네트워크 제2구역으로 창조해 낼 구상이다. 경제네트워크 제1·2구역과 시내권 ‘과거와 현재, 문화가 공존하는 안성거리’는 통합경제네트워크로 연결돼 안성시 구석구석을 “찾아오는 도시, 돈이 도는 도시”로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성시장 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협치(協治) 시정을 펼친다. 인수위 산하에 ‘새로운 안성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단체, 야당, 내·외부전문가, 지역대학 교수진 등을 인수위원으로 구성하여 향후 4년간 안성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한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윤종군 예비후보 정책공약자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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