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는 ‘G-FAIR KOREA’의 참가업체 모집이 우수 중소기업들의 호응 속에 조기 완료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의 당초 목표치였던 800개사, 1000부스 모집을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우수기업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참가기업의 국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국내 유명 홈쇼핑 및 대형마트 MD(구매담당자)와 500여 명 이상의 선별된 해외 유력 바이어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고 참가기업과 연결시키는 비즈니스 매칭(Biz-Matching)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에 TV 광고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가 시작돼 참관객 모집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G-FAIR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주방가구, 건축인테리어, 전기전자 등 우수기업 대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산업 특별관과 가구산업 특별관을 설치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항상 G-FAIR KOREA를 성원하고 참가해주시는 우수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개최 전까지 참가기업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 참가업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