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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5:23:13
  • 수정 2018-04-30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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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과 책임’이 보장되는 일 할 맛 나는 공직사회 만들 터

주민참여보장 시스템 갖추고 지방분권화 시대 대비 행정역량 강화

▲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선거 윤종군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선거 윤종군예비후보가 ‘자율과 책임’, ‘주민참여보장’을 골자로 한 지방선진화 시대를 열 안성시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후보는 “공무원들이야 말로 최고의 현장전문가들이다.”면서 “그동안 보수 지방권력이 장기집권하면서 누적되어온 인사난맥상과 병패를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공정한 인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일 할 맛나고 시민이 박수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혁신의 첫 번째는

‘적재적소 공정한 인사로 신뢰받는 안성시 공직사회 구현’이다. 현행 인사위원회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구성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실무부서의 의견을 존중하고, 직급별 인사권한을 분산한다. 상·하 직원 간 다면평가도 현실화한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업무 적합성 평가를 통해 명확한 직무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행정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우선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두 번째 행정혁신은

‘주민 참여보장 시스템을 통한 열린 혁신 자치행정으로의 전환’이다. 읍면동 단위별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현하고, 주민감사청구 및 정책토론회 요구 요건을 현행 150명에서 80명으로 주민참여 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 시 시민단체 대표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요사안별 가칭 ‘안성시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민간영역으로 행정위탁이 가능한 사업들은 과감하게 이양하여 시민들과 민간전문가들의 역할을 활성화 시키고, 공무원은 행정적 지원과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 번째 행정혁신은

‘지방분권화 시대 대비 행정역량 강화’다. 현재는 시장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있는 것을 부서장과 각 읍면동장에게 이양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대해서는 확대지원한다.


업무와 관련된 교육 및 자기개발은 인사고가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상급기관(경기도, 각 부처 등)과의 인적교류를 확대해 안성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전국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윤종군 후보는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험에 비춰보면 공무원 1명이 수 천 수 만 명의 주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진리를 터득하게 됐다.”면서 “공무원들이 자율과 책임 하에서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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