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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성위 신동례 전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출마선언 - 4년 의정경험 통해 시민들을 위한 소통 정치할 것 강조
  • 기사등록 2018-05-02 2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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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안성시위원회 신동례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안성시위원회 신동례 전 안성시의원이 5월 2일 6.13 지방선거 안성시의원 다선거구(금광면, 일죽면, 삼죽면, 보개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에 출마를 선언했다.


신 바른미래당 안성시의원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월 27일 평화의 시대를 여는 판문점선언이 있었지만 안성의 정치인들은 안성과 시민들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정치권 권력만을 유지하기에 급급해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즈음 변방의 주민만을 위한 봉사만 할 것이 아니라 제5대 안성시의원으로서 4년 동안의 의정 경험을 통해 다시 안성시의회에 들어가 안성시가 시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는 신념으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또한 신 예비후보는 “동부권은 서부권 보다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홀대를 받아 왔다.지금처럼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거대한 하나의 정당이나 거대 양당이 독식한다면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난 24년의 시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안성시민들 위에 군림할 것”이라며, ”제3당인 바른미래당의 저 신동례만이 안성시민들 위해 군림하려는 거대 양당으로부터 안성시민들을 지켜내고,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를 안성시민들을 위해 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동부권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안성시위원회 신동례 안성시의원 예비후보는 ▲도시가스 연결로 난방비 부담 해결 ▲규제가 해소된 가현취수장의 지역 개발 계획을 수립 ▲안성시내 공영 주차장 건설 ▲ 동부권 학교 기숙사 건립 ▲국립한경대학교와 연계한 동부권 6차 산업 시범단지를 조성.▲(가칭)안성시 남북민간교류 지원 조례’제정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신 후보는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강을 막는 것보다 위험하다는‘방민지구 심어방천(防民之口 甚於防川)’이라는 문구를 들어 “더 이상 안성시에서 불통행정은 사라져야 한다.”며,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준다면 안성을 농민, 기업인, 자영업자, 직장인, 여성, 장애인, 청년, 중고생, 어린이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으로 갈음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안성시위원회 신동례 안성시의원 예비후보는 장안대학교 행정법률과를 졸업했으며, 5대 안성시의회의원, 청운컴퓨터종합학원 원장, 넝쿨라이온스 회장, 세린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좋은환경만들기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민주당 반인숙(가)·신원주(나), 자유한국당 안정열(가)·권혁진(나), 민중당 김지은 후보와 3석을 놓고 격돌할 신동례 바른미래당 안성시위원회 안성시의원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출마의 변


존경하는 동부권 주민 여러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의회 의원 선거 안성시 다 선거구’에 기호 3번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하게 된 신동례 전 안성시의원입니다.


4월 27일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이 판문점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긴장의 분단시대가 아닌 한반도 평화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안성을 보니 답답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이 안성과 시민들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정치권 권력만을 유지하기에 급급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신동례는 제5대 안성시의원으로서 4년 동안의 의정 경험을 통해 황은성 시장의 저격수로도 불릴 만큼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안성시의회를 떠난 지난 4년 동안은 동광2차아파트 임차인 대표를 맡아 집이 없는 사람을 위해 일했고, 요양보호사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보필하며 보냈습니다.


그러나 한 개인으로서 제 주변에서 보이는 모든 일들을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한계가 극명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안성시의회에 들어가 시민들을 위해 일해야 겠다, 안성시가 시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안성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아온 안성은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을 자랑합니다. 산이 많고, 공기 좋고, 하천과 저수지 등 풍부한 수자원이 있습니다. 이런 안성이 좋다며 저희 형부도 자주 내려와 금광호수와 고삼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왔고, 제가 물고기를 끓여 가족들이 함께 먹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번에 출마하는 동부권은 서부권 보다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아무리 홀대를 받아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찍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지방자치 24년 동안 홀대를 받아왔습니다.


저 신동례는 이처럼 훌륭한 자원을 가지고도 시민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못된 정치가 더 이상 계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 4년 만에 다시 기호 3번 바른미래당의 안성시의원 후보로 시민들 앞에 나섰습니다.


제가 안성시의원에 당선된다면 동부권 발전과 동부권 주민들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들이 있습니다. 4년 동안 안성시의원으로, 4년 동안 평범한 시민으로 살면서 동부권 주민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그동안 수없이 생각해 왔습니다. 저 신동례에게 그동안 생각했던 일들을 동부권 주민들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첫째, 동부권의 농촌 자연부락에 도시가스를 연결하여 농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현재 안성시는 시골지역 아파트인 양지아파트에도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양보호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추운 겨울에 난방비 걱정에 차가운 방에서 전기담요 하나에 의지하며 보내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힘겨운 삶을 보아왔습니다. 2013년 제정된 ‘안성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를 근거로 안성시장이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농촌 주거지역의 난방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동부권 개발을 위해 가현취수장의 규제가 해소된 지역을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서부권에 비해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동부권, 서부권 보다 더 잘 사는 동부권을 만들겠습니다. 가현취수장 규제해소로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이 해제된 면적은 안성시 전체 규모의 1/5인 109㎢(3,300만 평)에 달합니다. 그리고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공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기를 이용하여 안성시로 하여금 동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해 추진하도록 하고, 이와 함께 10여년 동안 방치된 가사도버스터미널 활성화 문제도 반드시 해결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 안성시내는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으니 사람들이 찾아올 수가 없고, 사람들이 찾아올 수가 없으니 장사가 되지 않고, 장사가 되지 않으니 안성 경제가 침체되는 것입니다. 안성시장이‘주차장특별회계’를 대폭 확충해 안성시내에 공용주차장을 확충해 안성시내 경제를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서부권 학생만 학생입니까? 동부권 학생도 학생입니다. 안성시로 하여금 학생들에게 만큼은 차별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동부권 학교에도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건립해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학부모들은 안심하게 학교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그동안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동부권의 학교들의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 방안을 모색해 동부권의 학생들이 1개 이상의 특기를 갖출 수 있도록 특성화 고등학교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국립한경대학교와 연계해 동부권에 6차 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립한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4년제 국립대학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농업 전문지식을 축적해 왔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농업에 4차 산업을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된 국립한경대학교의 농업기술을 활용해 동부권에 6차 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해 농민들도 잘 살 수 있는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보면서 안성이 남북교류의 중심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성은 인구 20만도 되지 않는 작은 도시이지만 하나원이 있고, 한겨레중고등학교도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안성시가 남북교류에 나선다면 다른 시군보다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성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안성시의원이 된다면, ‘(가칭)안성시 남북민간교류 지원 조례’를 만들어 남북교류를 하고 싶어 하는 기업과 단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민지구 심어방천(防民之口 甚於防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강을 막는 것보다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더 이상 안성시에서 불통행정은 사라져야 합니다.


저는 제5대 안성시의원 4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안성시민과 항상 소통하려 노력해 왔고 소통하며 살았습니다.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준다면 안성을 농민, 기업인, 자영업자, 직장인, 여성, 장애인, 청년, 중고생, 어린이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거대한 하나의 정당이나 거대 양당이 독식한다면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난 24년의 시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안성시민들 위에 군림할 것입니다.


제3당인 바른미래당의 저 신동례만이 안성시민들 위해 군림하려는 거대 양당으로부터 안성시민들을 지켜내고,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를 안성시민들을 위해 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똑똑한 1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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