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대형화재,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학교의 안전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간의 훈련기간 동안 ▲학생 참여형 안전실제훈련 ▲학생 스스로 토론하여 ‘안전행동매뉴얼’작성훈련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안전진단 ▲체험형 민방위대피 훈련 ▲위기대응시스템 점검훈련 등을 실시하여 학교의 재난대응 훈련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관내 유·초·중·고 안전책임관을 대상으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은 몸으로 체득하고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교직원은 위기판단 및 재난발생 시 능동적 지휘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안전책임관은 “5분 나침반 안전교육과 재난대응훈련을 경험으로 학생들의 위기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없는 안성교육이 실현될 것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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