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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5 1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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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방서(서장 고덕근)는 15일 안성시 서운면 제4산단로 KCC 안성공장에서 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에 대비한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안성소방서(서장 고덕근)는 15일 안성시 서운면 제4산단로 KCC 안성공장에서 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에 대비한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이동 탱크로리에서 지하 저장탱크로 톨루엔을 주입하던 중 정전기로 인한 스파크로 톨루엔을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 후 화재가 발생되어 다량의 유해화학물질 유출(약 20톤)에 따른 수질오염이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과정해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진행됐다.


안성소방서는 인명구조 및 부상자 후송, 누출물질 차단, 방제선 구축, 제독작업, 오염지역 통제라인 설치, 피해확산 방지 등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이 훈련은 환경부 주관 한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시흥합동방재센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안성시, 경찰서, 육군제55사단 등 13개 공공기관을 비롯한 화학안전공동체, 폐기물수거업체 등 4개 민간영역 총 260여명이 참여했다.


고덕근 서장은 “유관기관 협업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안성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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