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중학교에서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5. 14.(월) 13:00부터 약 1시간 가량 교내 도서관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주제로 학생자치회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 훈련에서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스스로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예상되는 사고 상황, 재난 발생시 회피또는 수습대책, 사상자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예고없는 재난에 안전지대는 없다는 공감대 형성이 바탕이 되었기에, 이번 양진중학교 학생자치회 토론내용은 사실적이었으며 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감도 느껴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훈련을 참관한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설프고 형식적인 토론이 될 거라고 생각한 저를 부끄럽게 만들 정도로 열띤 토론을 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재난발생 시의 무서움과 안전의 고마움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7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