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남은 강좌 모두 예약하려고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장에서 그림책 전시 <나에게 그림책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인 김규택 작가의 설명과 함께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은 아이의 부모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관계자는 “부모의 참여가 아닌 참관은 아이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이야기꺼리를 제공하기 위함” 이라고 전했다.
12일 2시 30분 김규택 작가의 작은 이야기책 만들기를 시작으로 19(토) 14:30 이지은 작가의 종이아빠의 옷 만들기, 6월 2일 14:30 김중석 작가의 간단한 여행책 만들기, 6월 9일 14:30 유준재 작가의 실크스크린 체험 ‘파란 꿈으로의 여행’ 순으로 개최된다.
참여방법은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강좌별 20명 정원으로 운영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각 프로그램별로 참여 가능한 연령이 다르니 예매 전 참여가능 연령을 꼭 확인해야 하며, 보호자 1명은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나들이 하듯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전시는 6. 9(토)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이며,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덩 12, 19일 및 6월 2일 14:30부터 16:00까지는 전시 관람이 제한 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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