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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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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민·관 복지자원을 총 동원하여 2017~2018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앞장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은 복지 활동 을 펼치고 있는 안성시 공무원)


안성시가 민·관 복지자원을 총 동원하여 2017~2018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앞장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3월, 경기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혹한기에 자칫 불의의 사건·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해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겨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TF단을 구성하고, 15개 읍면동의 안성맞춤복지도우미(이통장, 부녀회장)와 집배원, 가스 및 전기검침원 등과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이들을 국민기초지원,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의 공적 보호망 내로 연계했다.


 시민 및 자영업자, 기업체 등의 재능기부를 받아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집청소, 이불세탁, 밑반찬지원, 이미용 서비스, 안경지원, 의료지원 등 가구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해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4월 6일 충북 증평군 아파트에서 4살난 딸과 엄마가 생활고와 빚 독촉에 시달리다 숨진지 2개월만에 발견된 「증평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이웃과 단절되기 쉬운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2018.4.19~6.15)를 실시하고 있어,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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