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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 워크숍 5월 18일~19일 개최 -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평화와 통일을 통한 민주평통의 역할’ 심층 토론
  • 기사등록 2018-05-25 1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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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 자문위원 워크숍이 지난 5월 18일(금) ~ 19일(토) 1박 2일간 강원도 인제군‘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 자문위원 워크숍이 지난 5월 18일(금) ~ 19일(토) 1박 2일간 강원도 인제군‘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열렸으며,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 자문위원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안성시협의회 워크숍은 기존 사업과 달리 민주평통 중앙사무처 ‘2018 통일활동 사업비 지원신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단순 견학을 넘어 지역에서의 실천방안을 집중 토론하는‘안성맞춤형 평화 담론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DMZ 생태계 보전을 통한 평화생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인제군 멸종위기 식물 종 ‘중간 서식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평화 담론을 생산해낸 바람직한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평통 이정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역주민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안성에서도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공동 주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역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통일국민협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월 18일 워크숍 1일차에는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범진 부이사장의 ‘4.27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와 전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성철 DMZ평화풍류예술단장의‘고구려 소리와 북 체험’,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의 기조 발표‘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열다, 평화의 길 그 도(道)와 술(術)’에 이어 모둠별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모둠별 심층토론은 제 1주제‘우리사회의 평화와 통일의 걸림돌’, 제 2주제‘평화와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각각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생각하는 중요 순위의 이유를 발표하고, 그 우선순위를 집계하여 전국 통계와 비교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2일차에는‘을지전망대’를 방문하여 DMZ 내부의 숲과 하천, 북녘 땅을 조망하는 DMZ생태 체험교육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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