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걷기 대회,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신청접수

참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이 어우러지는 시민주도형축제

▲ 오는 6월 2(토) 내혜홀광장 일대에서 ‘제11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사진은 제 10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개회식장면)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하여 제정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안성시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토) 내혜홀광장 일대에서 ‘제11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환경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안성시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대표, 시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는 ‘더 맑게! 더 푸르게! 더 건강하게!’라는 주제와 ‘환경을 위한다면 재활용합시다.’라는 소주제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이 어우러지는 시민주도형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환경보호와 함께 각 협의단체가 진행하는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사랑 걷기대행진, 환경사진전, 환경예술 문화공연, 환경 OX퀴즈 대회 진행된다.

▲ ‘제11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안내 포스터

이 밖에도 각종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분리배출놀이, 그린리더홍보활동, 안성시교육지원청 체험부스, 환경소원쓰기, 미세먼지, 마술종이, 팔찌만들기, 에코장바구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메솟난민돕기 체험프로그램, 리사이클링놀이, 전래놀이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안성시보건소진료센터, 태양광발전기체험, 자연생태분과생태체험, 손수건만들기, 캘리그라비가훈쓰기, 천연치약만들기, 각종 이벤트행사진행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환경축제를 총괄하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및 환경사랑 걷기대행진은 사전에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니 가족, 친구와 함께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하여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도 하고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환경사랑 걷기 대회’는 사전신청접수를 받게 되며,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된다. 또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역시 사전 및 현장신청을 받게 되며, 당일시상 예정이다. 사전신청접수 및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671-2163)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