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대상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아토피·천식 예방 수칙 일깨워
안성시보건소에서는 5월 29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간질간질~ 아토피 저리가!”라는 제목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관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영유아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수칙을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예방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이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또한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가 관리로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됐다.
현재는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아건강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9.18.)에도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이영석)는 “주거와 식생활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증가하는 아토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해 아토피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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