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6.5. 시민이 주인인 정부혁신 안성도시 실현을 위해 제5회 보건소·농업기술센터 소관 정부&열린혁신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시는 정부혁신의 3대 전략인 ‘사회적가치 구현, 참여와 협업,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루기 위해 1부서 1혁신 과제 갖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형식도 격식도 없이 자유롭게 상향식(bottom-up) 미팅 방식으로 모닝커피와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이색적 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칙~칙~해충제로(보건위생과) △주민주도건강동아리 운영(건강증진과) △농업인상담소 현장중심 지역특화품목 육성(농업지원과) △친환경유용미생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기술보급과) △시민에게 찾아가는 행복충전 도시농업(소득기술과) 5개 혁신 과제를 주제로 자율적 해커톤 방식의 열띤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혁신과제는 사회적 가치를 담기 위한 과정이며, 지금보다 더 나은 정책을 펼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