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축구단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초청으로 9월 4~5일 이틀간 사하구를 방문하여 자매도시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 축구경기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황은성 안성시장, 이경훈 사하구청장과 양 도시 축구동호회 회원 및 사하구 축구협회 50대 대표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친선경기는 부산 사하구 을숙도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 시축, 축구경기로 이어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사하구의 안성시청 축구단 초청에 감사를 드리고, 안성시와 사하구의 화합과 우호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도시가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성장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친선 축구경기에서는 안성시청 축구단이 6대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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