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는 9월 5일 ‘2015 워킹맘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여성의 일과 양육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워킹 맘과 가족 간 소통과 문제해결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자녀를 둔 16가족이 참가해 ‘워킹맘과 지원 가족 누가 더 힘들까?, ’나 이해하기‘,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워킹맘과 가족간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미취학아동을 위해 보육교사가 별도로 배치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워킹맘 참가자인 김모씨는 “짧은 시간 안에 가족 간 문제가 해결될까하는 우려와 달리 공감대화법을 통해 남편을 이해하고 아이와 가까워 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여성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삶을 찾아 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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