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교육청 내 대회의실에서 ‘평화로운 학급공동체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관내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교육청 내 대회의실에서 ‘평화로운 학급공동체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관내 초▪중▪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존중과 책임’, ‘관계’라는 핵심가치를 토대로 그동안 처벌과 통제의 수단으로 오해받았던 생활교육을 회복과 치유의 과정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생활교육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이번 연수에서는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뢰 서클이 학급 안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습을 통해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권용진 선생님(명덕초)은 “서클이라는 공간 안에서 눈을 맞추는 것이 회복적 생활교육의 시작임을 알게 되었다”며 타인존중, 배려, 희생,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교실을 만들기를 기대했다.

‘평화로운 학급공동체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는 7월 10일과 17일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