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진행된 만성질환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

공공병원의 역할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김용숙)은 최근 6주간의 만성질환 운동교실(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김용숙)은 최근 6주간의 만성질환 운동교실(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부터 시작되어 6월 둘째주까지 6주 동안 진행된 만성질환 운동교실은 만성질환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태도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만성질환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비만진단, 영양진단을 비롯하여 운동 전/후 혈당체크를 통해 운동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안성병원 만성질환상담실 관계자는 “만성질환 운동교실을 통하여 평소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끼리 서로 비슷한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만성질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향후에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병원의 역할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