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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2 2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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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지에서는 지난 6월 13일 치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당선된 안성시 당선인들에게 당선소감을 서면 인터뷰 요청하여 받은 내용으로 프로필과 득표수(득표율포함), 공약 등을 함께 기재했음을 밝힌다.

안성시의원 선거 다 선거구 반인숙(47) 당선인

“안성시 행정전반에 대한 개혁을 이뤄내겠다.”

    

안성시의원 선거 다 선거구 반인숙(47) 당선인은 10,175(득표율 31.56%)표를 득표해 당선됐으며, 장안전문대학(현 장안대학교)졸업, (현)안성시 축구협회 부회장, (현)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당선소감문 및 공약사항이다.

 

<당선소감문>


안성의 긍적적 변화를 선택해주신 안성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유권자 분들은 향후 안성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를 비롯한 당선인들이 그 기대를 충족해야 될 때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반인숙이 앞장서 시민들의 바람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의회부터의 개혁을 시작으로 그릇된 안성시 행정전반에 대한 개혁을 이뤄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요공약사항>

 

의회개혁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합니다. 지방분권 시대, 서울-세종 고속도로 시대, 남북평화 시대 등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시의회 운영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시의회 시스템으로는 안성을 새로운 시대에 중심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시의회의 책임과 의무를 세부적으로 제도화하고 소통·공개의 원칙을 강제하는 강력한 의회개혁이 필요합니다.

 

의회가 먼저 변하지 않고서는 행정의 변화도 없습니다.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시민이 의원의 자질을 평가하도록 함은 물론 정책·입법 토론을 제도화해 소통 의회를 이뤄내겠습니다.

 

안성시의원 선거 다 선거구 신원주(60) 당선인

농민의 목소리가 담긴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조례 제정에 나설 것


안성시의원 선거 다 선거구 신원주(60) 당선인은 6,809(득표율 21.12%)표를 득표해 당선됐으며, 죽산상업고등학교 졸업, (전)안성신용협동조합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동부권 특별발전위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당선소감문 및 공약사항이다.

 

<당선소감문>

 

더불어민주당을, 신원주를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 선거구 민주당 후보 모두의 승리로 민주당은 7대 안성시의회 다수의석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제 민주당 시의원 당선인들이 민주당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차례입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안성의 변화를 희망하는 유권자분들의 표심이 반영될 결과입니다. 선거운동 동안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한 부분 또한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돼 있다고 말로만 외치는 후보가 아닌 준비돼 있음을 보여주는 후보가 되자는 전략이 반응을 얻었다고 판단합니다. 시민들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의회개혁 공약은 민주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한 만큼 별다른 반대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행정개혁 또한 정권교체를 이룬 시장과 힘을 합쳐 이뤄나갈 생각입니다.

 

주요 공약인 도시가스 주배관 매설 사업 추진은 시장 당선인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약속한 만큼 시장 공약실천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제 시행도 시장의 권한을 이양하는 부분인 만큼 시장과 직접 협의를 통해 집행부가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는 방식을 유도할 생각입니다.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는 7대 시의회 개회 후 농민이 참여하는 준비위를 구성, 농민의 목소리가 담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설 것입니다.

 

안성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다르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4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우리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요공약사항>

 

경제활성화와 발전 불균형 해소를 지역구 최대 현안으로 제시합니다.

 

시내·동부권 경제침체의 원인은 보수정권이 그동안 추진한 좁은 범위에 경제정책에 있습니다. 전통시장만의 활성화, 명동거리만의 활성화, 로컬푸드만의 활성화, 안성맞춤랜드만의 활성화, 면소재지만의 활성화 등 단위별 좁은 범위의 정책이 경제 파탄의 원인입니다. 단위별 경제 자원의 활성화 방안이 연계된 큰 축의 안성발전 계획, 시내·동부권 발전 계획이 수립되고 이행돼야 합니다.

 

저는 시내·동부권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가 가진 개별자원(전통시장·상권·마을·농촌중심지·농가·관광·휴양·문화·산·호수·강·농축산물·먹거리 등)을 연결하는 ‘시내·동부권 경제발전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제시합니다. 또한 터미널 이전 이후 침체된 시내권 경제를 거점 환승정류장 개설로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동부권 불균형 발전의 원인은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에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안성시가 도시가스공급을 위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투자한 자체사업재원은 단 한 푼도 없습니다.

 

저는 38번·17번국도 도시가스 주배관 매설투자를 요구해 동부권 도시가스공급의 기틀을 닦고, 평택-안성-용인간 쌍방향 공급체계 구축으로 공급의 안전성을 이뤄내겠습니다. 동부권의 광역상수도와 하수관로 보급 확대 또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안성시의원 선거 다 선거구 안정열(59) 당선인

“기대되는 안성.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 안정열이 만들겠다.”

 

안성시의원 선거 다 선거구 안정열(59) 당선인은 6,806(득표율 21.11%)표를 득표해 당선됐으며, 한경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 졸업, (전) 안성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현) 안성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당선소감문 및 공약사항이다.

 

<당선소감문>

 

안녕하십니까. 주민여러분 이번 7회 지방선거 시의원에 당선된 안정열입니다.

 

먼저 저를 지지해주시고 제가 당선되도록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분한분 찾아뵙고 큰 절이라도 올려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점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말씀 들렸던 공약들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고 실현 되도록 하겠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통해 지역 발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기대되는 안성.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 안정열이 만들겠습니다.


<주요공약사항>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안성 종합터미널 정상화 추진과 동부권 개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예로부터 안성장터를 기반으로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성장해온 도시로써 수도권에 위치하여 경부고속도로와 앞으로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써의 요건을 충분히 갖고 있다.

 

가사동 신터미널의 활성화를 통한 안성시 도시발전을 꾀하기 위해 현재 터미널의 단순 여객운송 기능에 화물 운송 기능을 추가해 여객과 화물운송의 복합터미널로 기능 재편 물류도시의 기능까지 접목하겠다.

 

현 터미널과 죽산·일죽터미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동부권까지 아우르는 교통기반시설 확충과 여객·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부권의 동반성장의 기회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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