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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2 2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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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지에서는 지난 6월 13일 치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당선된 안성시 당선인들에게 당선소감을 서면 인터뷰 요청하여 받은 내용으로 프로필과 득표수(득표율포함), 공약 등을 함께 기재했음을 밝힌다.

안성시의원 선거 가 선거구 황진택(52) 당선인

시민에게 이양하는 ‘읍면동별 주민참여 예산제’시행 할 것

   

안성시의원 선거 가 선거구 황진택(52) 당선인은 11,792(득표율 44.76%)표를 득표해 당선됐으며,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공안행정학과 석사과정), (현)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 (현)제6대 안성시의회 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음은 당선소감문 및 공약사항이다.

 

<당선소감문>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7대 안성시의회 시의원 당선인 황진택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시민들은 옳음을, 변화를 선택하셨습니다. 저는 시민들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입니다. 시민의 도구로써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황진택이 한 약속이 거짓이 아님을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안성, 시민이 주인 되는 안성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결실과 희망이 안성지역 유권자분들에게도 전달됐고, 선거결과에 반영됐습니다. 이제 저를 비롯한 안성지역 민주당 당선인들이 유권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때입니다. 민주당은 다르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의회·행정개혁 공약은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해 이루겠습니다. 특히 의회 관련 공약은 시의원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이룰 수 있는 약속들입니다.

 

지역구 공약 또한 모두 시민 삶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약속들입니다. 이 약속을 지역사업의 추진 권한을 시민에게 이양하는‘읍면동별 주민참여 예산제’시행과 ‘현안 공론화’를 통해 이뤄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시의회 다수의석을 만들어주신 안성시민들과 네거티브 없이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쳐주신 다른 후보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주요공약사항>

 

‘소통·공론화 공약’을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투명한 정보공개와 시민참여 보장은 안성지역 풀뿌리민주주의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행정·의정 주민참여 확대·보장’을 위해 ▲정책설명회·주민감사 청구요건을 현행 15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낮출 것이며, ▲사회적 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역사업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동 지역별·마을별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숙원사업 추진사항을 주민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방침입니다.

 

또한 ▲정책·입법 관련 의정활동에 대한 토론회 개최를 제도화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시의회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청원제도를 활성화할 것이며, ▲시민참여 행정감사시행과 시의회 정보공개 제도화 등을 통해 투명하고 소통하는 시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시한 공약 모두 조례 제·개정을 통해 현실적 이행이 가능합니다.

 

안성시의원 선거 가 선거구 유광철(50) 당선인

반드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시의원이 되겠다


안성시의원 선거 가 선거구 유광철(50) 당선인은 7,641(득표율 29%)표를 득표해 당선됐으며, 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재학 중(융합시스템공학과 박사학위과정), (전) 안성시의회의장, (현)안성시의회의원으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당선소감문 및 공약사항이다.

 

<당선소감문>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 주신 존경하는 당원과 안성시민 여러분께서 감사드리며, 저에게 소중한 한 표를 주신 당원과 시민 한분 한분의 지지를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며, 서안성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반드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준 안성 유권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더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하는 것만이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그 어느 선거보다도 힘든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지켜 보아온 서안성 주민들의 선택으로 안성시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더 겸손히 일하며 꼭 필요한 일꾼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 서안성의 유광철은 지난 4년 전에도 약속했던 공약을 100% 지켰습니다. 앞으로 4년, 지난 4년 보다 더 열심히 일해 공약뿐만 아니라 서안성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찾아서 일하는 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유광철을 믿고 선택해 주신 서안성 유권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주요공약사항>

 

서안성 발전을 위해 ▶한화테크노밸리 조성 ▶가칭 공도스마트IC 조기 추진 ▶삼성협력업체 유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송탄.유천 취수장 규제가 해소된다면, 서안성 지역은 경기 남부 최대의 개발 요충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안성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서안성 지역뿐만 아니라 안성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안성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해, 안성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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