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을 스케치해온 안성예술인들과 그 위에 색을 입혀 줄 시민들과의 축제인 ‘안성예술제’가 성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연예협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하나로 콘서트”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한국예총 안성시지회 주최, 한국연예협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하나로 콘서트”는 2018년 제20회 안성예술제의 마지막 날 컨텐츠로 시민예술가들에게 포커스를 맞췄다.
강진주, 태현, 염달지 등 안성이 본향인 프로페셔널 예술가뿐만 아니라 신석근 마술사, 캄보밴드, 국악예술단, 아르페지오, 안성맞춤 혼성중창단, 거북이악단, 아트드림 중창단, 청소년예술단 등 행사출연진 대부분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예술가들로 구성하여 오롯이 시민들을 위한, 시민이 만들어가는 예술제로 꾸며진다.
한국연예협회 안성시지회 김성근 지회장은 “대중예술의 근간과 시기적인 것을 고려하여 시민의 대통합을 우선순위에 두었다,”며 “안성시민 예술가들 중 10대 청소년예술단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을 하여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물어 함께 숨 쉬는 안성예술제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이야말로 지역예술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며, 그들로 하여금 행복을 만들어낸다면 그것이 현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지역의 행복한 예술 나눔이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모두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제20회 안성예술제의 한 꼭지인 “시민과 함께하는 하나로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연예협회 안성시지회(010-3007-5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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