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고삼면 소재 풀무골에듀팜 글램핑장에서 24일까지 1박2일간 안성시장애인스포츠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캠핑에는 장애인 25가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의 도움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1부 장애인가족들의 결속력을 다진 스포츠경기(뉴스포츠)를 시작으로 2부 레크레이션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할애 됐다.
전정식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참석한 모든 장애인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자연을 벗 삼아 즐기고 그동안 장애인가족들의 지친 일상과 피곤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캠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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