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6월 30일 ‘멘토와 함께하는 영양교육, 두근두근 빵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안성 관내 대학생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1:1로 연계되어 2인 1조로 안성제과제빵학원(원장 김경진)에서 소시지 빵 만들기로 진행됐다.
멘토의 도움 아래 평소 아동이 좋아하는 소시지 빵을 직접 만들어보며 내가 먹는 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재료와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등을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었다. 완성 후에는 멘토와 시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은 “멘토 언니와 함께 빵을 만들어서 재밌었고 내가 만든 빵이 전에 먹었던 빵보다 더 맛있다”며 “다음에는 다른 빵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멘토로 참가한 대학생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멘티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과장 장은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보다 큰 시야를 갖고 큰 꿈을 갖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및 체험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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