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2시 20분경 안성시 석정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신축 공사현장 옥상에서 불이 발생했다.
6일 오후 2시 20분 경 안성시 석정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신축 공사현장 옥상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 쌓여 있던 스티로폼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흩어지면서 주변 아파트와 대형마트에 있던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관 35명을 동원해 화재신고접수이후 17분여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근로자 3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