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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6 1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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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18년 주민건강지도자과정’을 수료한 36명의 건강지도자들이 그동안 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모임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18년 주민건강지도자과정’을 수료한 36명의 건강지도자들이 그동안 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모임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건강지도자 활동보고회는 주민건강지도자와 마을의 보건진료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민 스스로 실시된 건강모임을 통해 나타난 효과와 개선점 등을 평가하고 더 나은 주민건강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걷기약발연구소장 안광욱 교수를 초빙해 “걸음아 날 살려라”라는 제목으로 바르게 걷 기에 대해유익한 강의도 제공되었다.   

 

현재 삼죽면 율곡리, 공도읍, 건천리, 안성 1, 2, 3동 주민들은 각 마을에서 주민걷기모임을 만들어 매주 주민들이모여 건강 걷기를 시작하는 등 주민중심의 건강문화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과 건강생활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 내어 참여기회를 만들어 주고 참여 주민들을 점점 늘려 가는 전략을 가지고 활발하게 또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건강지도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더 나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주민이 주도가 되어 지역의 건강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참여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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