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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공모 후보사퇴 - 양승환 안성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 임원빈 현 지역위원장 2파전 압축
  • 기사등록 2018-07-08 18:42:52
  • 수정 2018-07-10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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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환 안성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왼쪽), 임원빈 현 지역위원장(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던 윤종군(45세) 더불어민주당 전 안성시지역위원장이 후보사퇴의사를 밝히며 안성지역위원장 공모는 2파전으로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지난달 27~29일 전국 253개 지역에 대해 지역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가운데 안성에서는 양승환(58세) 우석제 안성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 윤종군(45세) 전 안성시지역위원장, 임원빈(43세) 현 지역위원장 등 3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지난 7일 윤종군(45세) 전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며 2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양승환(58세)후보는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했으며 정재호 국회의원 보좌관 (4급), 제 19대 대통령 선거 국가정책 자문단(중앙위원),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 부위원장,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수영연합회장, 민선7기 안성시장 우석제 당선인 총괄선대 본부장, 민선7기 안성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원빈 현 안성시지역위원장은 안성청년회의소 회장,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했으며,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안성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이끈바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 지역위원장 최종 결과는 민주당 중앙당 전당대회(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열리는 8월 25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7월 중 당내 권리당원 경선과 중앙당 심사 등의 방법을 통해 지역위원장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출되는 지역위원장은 21대 총선 후보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며,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2020년에 치러질 총선까지 임기를 보장받게 된다. 하지만 시장경선에 나셨던 윤종군(45세) 전 안성시지역위원장이 ‘시장경선후유증과 당의화합’이라는 모호한 후보사퇴이유에 대해, 지역정가는 사퇴에 대한 각각의 의견들로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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