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빈(43세) 현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임원빈(43세) 현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더불어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석, 이하 조강특위)는 지난 9일 제3차 조강특위 회의를 통해 총 253개 지역위원회 중 1차 148개, 53개 지역위원회 단수 추천과 직무대행 10개 지역, 211개 지역은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조강특위는 안성지역위원장으로 임원빈 현 위원장을 단수 후보자로 추천했으며, 18일경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결정만 남겨놓은 상태다.

임원빈(43세) 현 안성시지역위원장은 안성청년회의소 회장,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했으며,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성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단수로 추천받은 임 안성시지역위원장은 “어깨가 더 무거워졌지만 현 도·시의원과 함께 시민들 곁에서 정직하고 정의로운 민주당을 만드는데 앞장서라는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나섰던 양승환(58세) 현 민선 7기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장은 “조강특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를 위해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미결정 지역 42개를 두고 10일 면접을 통해 단수 및 경선 지역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