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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3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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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 가족교육 지원사업」일환 다문화가족 1박2일 가족여행 다녀와”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기아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문화지원이 함께하여 다문화 가족 10가정, 39명의 가족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에서 아시아문화체험 진행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는 지난 7월 7일~8일,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교육 및 나들이, 가족 간 정서교류 확대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다문화 가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의 1박2일 가족여행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기아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문화지원이 함께하여 다문화 가족 10가정, 39명의 가족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에서 아시아문화체험을 통해 엄마나라, 아빠나라의 문화를 가족이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광주 기아타이거즈구장에서 직접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온가족이 신나는 여행을 즐겼다.

 

다음날 아침은 아빠가 만들어 준 아침식사를 통해 아이들과 엄마의 행복한 아침식사가 준비되었고 워터파크에서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다빈(베트남,33세)씨는 “처음 가 본 야구장과 처음 받은 남평의 아침상으로 너무 의미있고,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었다,” 라며 안성시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아타이거즈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가정 양립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건강가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성시에서는 매년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위 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위 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의 일환으로 가사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의 지원대상을 대폭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아동을 양육중인 중위소득 120%이하 가정으로 기존 지원대상 소득기준인 중위소득 60%이하 가정보다 대폭 상향된 수치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란 일하는 부모들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로 가사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또는 한부모가정에 가사돌보미를 주1회(4시간) 파견하여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본인부담금은 1달에 4만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담당자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 조치는 서비스 수혜대상을 늘리기 위해 안성시에서 보건복지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 냈으며, 이번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대상 확대로 더 많은 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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