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늦은 6시 미양면장(김진수) 포함 전 직원이 홀몸노인 댁(갈전리 유 모씨)에 방문하여 집안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오랜 세월 모와 두었으나 현재는 쓰지 않거나 필요 없는 잡동사니로 인해 쥐들도 들 끌고 미관상 집 환경을 저해하는 상황에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힘들어 치우지 못하고 있는 홀몸노인을 위해 미양면 직원들이 봉사에 나서며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섰다.
현재 유 모 노인은 작년에 배우자분이 사별하고 현재 홀로 생활해 오던 중 미양면 직원의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자 환한 미소로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하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표했다.
김진수 미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작은 봉사에도 이렇게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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