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7월 31일 이른 새벽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천, 면장 박상호)가 홀몸어르신의 “사랑愛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월세로 전전긍긍하던 유○○(여, 73세) 어르신은 내 집에서 살아보는 것이 유일한 소원으로 수년간 비어 있던 허름하고, 낡은 주택을 280만원에 매입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협의체 한상천위원장은 한걸음에 달려가 협의체 위원들과 구슬땀을 흘려 집안에 방치된 집기류와 쓰레기등을 정리·정돈 하고, 기타 필요한 공사비로 후원금(100만원)도 지원하기로 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 줬다.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선 한상천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더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직접 발로 뛰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호 공공위원장(삼죽면장)은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삼죽면 주민들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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