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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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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죽면사무소는 시민의 폭염 노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오후 1~5시까지 관내 사업장 현장 내 살수차를 이용해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살수차를 운영 중이다


삼죽면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폭염대책 TF팀(사회복지. 농업, 공사현장)을 구성하고, 인명피해와 농작물 및 가축 피해 등에 관해 매일 폭염대처와 피해사항을 파악하는 등 폭염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과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복지도우미 합동으로 독거어르신 38가구와 차상위계층 30여가구(총80명)에 대해 1대1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폭염정보 상황을 수시로 전달하면서 농업분야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삼죽면에는 농작물 600농가, 축산 164농가가 있다.  


이밖에도 삼죽면사무소는 시민의 폭염 노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오후 1~5시까지 관내 사업장 현장 내 살수차를 이용해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살수차를 운영 중으로, 살수 작업은 대기온도를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인명 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박상호 삼죽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금번 실시하는 폭염대비 대책으로 면민들이 조금이나마 폭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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