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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즐기자! 나누자! 표현하자! 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 열려
  • 기사등록 2015-09-12 23:17:49
  • 수정 2015-09-14 12: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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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비룡초등학교와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비룡중, 안성중 에서 9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즐기자! 나누자! 표현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문화예술 축제인 ‘2015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개최되었다.


이날 ‘2015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내 각 학교 학생예술동아리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학생들의 꿈과 예술적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꾸며졌으며 공연출연학생만 약 700여 명에 이르렀고, 각종 부스 운영이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봉사자들도 200여명이 되며, 안성 관내 57개교 초․중․고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 치루어졌다.

특히 올해의 어울림 한마당은 “온 마을이 함께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되었다. 이를 위해 안성의 많은 기관과 문화예술단체, 봉사단체, 학부모들이 학생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가 함께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DIMA(동아방송예술대학교) 컬처스가 공동 주관하였다.

또한, 안성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회 등이 안전 부스를 지원하고, 학부모회, 대한적십자회 안성지회 등이 간식부스 운영하였으며,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원 등에서는 학생예술동아리과 함께 12개의 예술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였다.

아울러 소방서가 마련한 CPR(심폐소생술) 증심의 안전 체험부스와 안성교육지원청의 “다산 청․학․동”이라는 청렴 동아리에서 마련한 “청렴대통령 투표” 등의 청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축제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들을 한데 엮어 풍요로운 문화예술 잔치마당이 되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비룡초 운동장에 만들어진 특설무대에서 26팀 약 700여명의 학생들이 출연하여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락밴드, 연극 등 학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가 4시간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졌다.

전시안성시립중앙도서관, 비룡초 야외, 비룡중, 안성중으로 나뉘어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미술작품 전시인 ‘사제동행 「터」전’과 학생과 문인협회 회원 등이 함께하는 ‘시화전’, ‘정크아트’, 판화가 김 억,조각가 조성구 등의 ‘초대작가 작품전’이 각각의 장소에서 전시되어 잔치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또한 학생동아리와 각 지원단체가 운영하는 12개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중 3코너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무료 간식 쿠폰제공되기도 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날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즐기고, 표현하는 축제에 도움을 주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고 하면서, ‘내년엔 더 활성화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마을이 함께하는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된 어울림 한마당이 안성지역의 좋은 학생문화예술축제로 정착되고, 앞으로도 계속 지역과 마을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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