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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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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토) 저녁 7시,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여름음악회”를 개최하여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더운 여름밤,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은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음악과 시민들로 가득했다.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토) 저녁 7시,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여름음악회”를 개최하여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리베아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제찬,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와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리베아트센터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 서울국제학교 오케스트라 감독, 프라임 앙상블 악장을 거쳐 현 평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예경과 리베아트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주말과 휴가철을 맞이한 많은 가족들이 참석해 청량감 넘치는 클래식, 재즈 연주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헨델 솔로몬 중 시바여왕의 도착,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피날레 등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되어여름밤의 활력과 낭만을 더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도 풍성한 해설로 즐거움을 배가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도서관이 가까이에서 좋은 공연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늘 편하고 즐겁게 참여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기를 부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음악이나 미술은 늘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듯한 위안과 활력을 선사하는 역할을 한다며, 도서관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더 풍성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일상의 문화공간으로서 역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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