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 홍보 주간을 마련하고 14일부터 25일까지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노인복지관, 공도읍, 죽산복지관 등에서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으로 치매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성시노인회원, 보건소와 공도, 죽산면 활기찬노후생활교실 회원 등 600여명에게 단국대학교 이석봉교수와 유성훈 정신과전문의가 치매에 대한 예방교육과 치매파트너즈 모집, 전문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 백석문화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치매예방체조도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 극복 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678-57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