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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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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철·이성자 지도교사, 공로상 차지

2019년 중국 이어 2020년 세계 18개국이 참여하는 대회로 한국 개최


▲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주산암산경기대회에서 한국단일팀으로 출전한 안성 경기주산암산학원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주산암산경기대회에서 한국단일팀으로 출전한 안성 경기주산암산학원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8월 12일 싱가포르 토아파요에서 한국, 싱가포르, 중국, 일본, 대만, 말레시아, 미국, 홍콩, 몽골 등 세계 9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8 싱가포르 국제주산암산경기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설경철 원장이 지도하고 있는 경기주산암산학원을 단일팀으로 선수 13명, 지도자 2명, 보호자 10명이 참가하여 선수 13명 전원이 3위 안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한국선수들은 ▲킨더가튼 그룹(유치부)에서 장지완(경기주산암산학원)선수가 주산과 암산에서 각각 3위 ▲주니어레벨 그룹(초1, 2학년 통합) 정운섭(안성초1) 주산 2위·암산 2위, 황규빈(대덕초2) 주산 2위·암산 2위, 정지율(안성초1) 주산 3위·암산 3위, 손민별(비룡초1) 주산 3위·암산 3위, 양승규(안성초1) 주산 3위·암산에서 3위에 입상했다.

 

또한 ▲미드레벨 그룹(초3, 4학년 통합) 이정민(비룡초3) 주산 3위·암산 3위, 박솔혜(명덕초3) 주산 3위·암산 3위, 서현규(안성초4) 주산 3위·암산 3위 ▲시니어레벨 그룹 (초5·6·중·고등부 통합) 최재아(안청중2) 주산 2위·암산 2위, 서유경(안성여중1) 주산 3위·암산 3위, 최강민(안성초6) 주산 3위·암산 3위 최지환(안성초5) 주산 3위·암산 3위에 올랐다.

 

▲ 지난 8월 초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18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에서 우수지도교사상을 차지한 설경철 경기주산암산학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이성자(경기주산암산학원 2관)지도교사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초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18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에서 우수지도교사상을 차지한 설경철 경기주산암산학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이성자(경기주산암산학원 2관)지도교사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대표팀 설경철 경기주산암산학원장은 “세계 대회에 나가 안성의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창의성 개발을 도와 과학으로 평가되고 있는 주산과 암산교육은 양손을 사용하여 좌뇌와 우뇌를 동시 계발시켜주고 특히 연산력은 물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인내심과 정확성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학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주산교육의 확산을 기대했다.

 

한편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친선도모와 교류에 의미를 두고 펼쳐진 국제주산암산경기대회는 2019년 중국 개최에 이어 2020년 한국에서 세계 18개국이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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