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23일 어울초등학교 시청각실 및 교실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현장체험학습에서 유사시 인솔자를 겸하여 학생 인솔, 야간 생활 지도 및 응급구조 등 지원이 요구되고 있는 바, 이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업무담당자의 안전관련 연수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하여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학기 중 집합 연수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방학 중 개설했다.
이번 연수 교육과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체험학습 주요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법 및 예방법을 보강하고 이론교육 및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초등)은 “현장체험학습 사례 분석을 통해 긍정적 행동 지원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응급처지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안전요원의 전문 소양을 갖추게 되었다.”며 “현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안전 분야별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4일 2일차 계획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연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9월 첫째 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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