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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7: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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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업 결정학교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4일부터 안성지역 초·중·고등학교가 휴업 조치에 들어간다.


안성시교육청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과 관련, 각급 학교에 보낸 공문을 토대로 ‘학교에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예상 시 학교장 판단하여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하라’고 전하자 관내학교는 방학 중인 초등학교 13개 외에 23개 학교가 24일 휴업한다.

 

안성시교육청은 태풍으로 인한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휴업학교 교직원은 정상출근하게 되며, 교육청은 23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대비 학교현장 매뉴얼’,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자료’ 등을 활용한 태풍대비 학생 및 교직원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광선초를 포함한 13곳, 안성여자중학교 등 중학교 5곳, 가온고와 두원공고 2곳과 특수학교(중,고)인 한길학교 등 23곳이다.

 

아울러 안성시학원연합회는 관내 학원장에게 긴급문자를 발송하여 휴원을 권고하며 안전사고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역시 보건복지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원아들의 어린이집 등원 자제를 권고하도록 조치하자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23일부터 등·하원과 휴업을 원장재량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24일 오전부터 서울 및 안성을 포함한 수도권이 강풍과 강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 방학중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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